36개 부서 및 3개 출자출연기관을 대상

 하남시는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해 9월 18일까지 김남근 부시장 주재로 부서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실시한다.

이번 주요업무계획 보고는 주요 예산투자 사업의 우선순위를 판단하고, 코로나19 및 뉴딜 등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해 내년도 예산 편성사업을 점검하고자 실시한다.

시는 업무보고를 통해 하남형 뉴딜 연계사업, 코로나19 대응사업, 하남형 지속가능발전 사업 계획, 민선7기 후반기 주요 정책 등이 구체화 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예상치 못한 지출 증가에 대비해 최대한 긴축하고 현명한 지출을 우선으로 사업을 편성해야 한다”며 “특히, 보건 및 경제 분야의 포스트 코로나 대책에 대한 준비와 도시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보고회는 지난 9월 11일 혁신기획관을 시작으로 9월 18일까지 총 36개 부서와 3개 출자출연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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