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종사자에게 응원메세지 전달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상호)는 지난 8월 덕풍중학교 학부모회와 덕풍중학교 청소년 72명이 참여해 ‘코로나19 위기 극복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덕풍중학교 학부모회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우리 주변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 주는 모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해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주기 위해 실시됐다.

밤낮으로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하남시 공무원, 의료인 등 현장 종사자를 응원하기 위해 관련 홈페이지(하남시청, 소방서, 경찰서 등), SNS 등으로 응원의 메시지와 사진 또는 동영상을 직접 촬영해 등록하는 등 비대면 봉사활동 형태로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코로나19로 애쓰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줄 기회가 된 것 같아 좋았고, 앞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 방역수칙을 잘 지켜 코로나19를 하남시민들이 함께 이겨내어 하루빨리 잊고 지냈던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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