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온라인 캠프는 하남시, 광주시, 서울시 강동구·광진구 등에 있는 79개 요양원·주간보호센터가 참여해 온라인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65세 이상 어르신이 온라인을 통해 참여한 행사는 행복한 노년을 위한 마인드 강연, 전국 실버 장기자랑, 판소리 공연 등이 이어졌다.

코이인성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가족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며 살아온 우리의 부모님, 실버들을 위한 특별 온라인 캠프로, 많은 실버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하남실버대학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온라인 비대면으로 전환해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주기적으로 프로그램을 요청하는 기관에는 앞으로 2주에 한번 하남실버대학의 다양한 프로그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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