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중심이 되어 주체적 배움으로 성장하는 꿈의학교 실현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정숙)은 8월 8일 하남교육지원센터 회의실에서 ‘하남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쇼미더스쿨’을 개최했다. 이번 모임은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주체인 ‘꿈짱’(학생)들이 주도해 본인의 꿈의학교를 소개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하남교육지원센터 회의실 및 4개의 꿈의학교 거점교를 마련했다. 하남에 31개의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꿈짱들은 본인과 가까운 거점교에 모여서 자기소개 및 자신의 꿈의학교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거점교에서는 학생들이 자신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포스트잇에 적고 큰 전지에 옮겨 붙여서 ‘만꿈나무’(만들어가는 꿈의학교의 상상력을 표현해주는 나무그림)를 만들고 원격으로 모든 학생들에게 공유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정숙 교육장은 “하남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쇼미더스쿨 개최를 통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의 운영주체인 학생들이 주체적 배움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의학교에 대해 보다 더 상상하고 구체적인 기획 과정을 통해 자신의 꿈을 실현해나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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