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현장 대응능력 강화

 하남소방서(서장 유병욱)는 지난 7월 21일 미사리경정장에서 재난을 대비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출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각 반의 역할분담 및 통합지휘체계 확립 등 효율적인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미사리경정장 관리동 건물에 원인불명의 화재로 인하여 건물 붕괴 및 다수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소방대원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했다.

훈련 내용으로는 현장지휘소 및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운영, 각 반의 역할분담 및 지휘·통제체계 확립, 불시 메시지를 이용한 상황대처 등이다.

유병욱 서장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발생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 할 수 있는 통합지휘체계를 구축하고, 체계적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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