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2)은 후반기 상임위원회 원구성에서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배정됐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는 등 후반기 하남시 발전에 긍정적인 평가로 해석된다.

이번 상임위 배정에서 교육전문가로서 교육행정위원회 연임을 희망했지만, 기존 도의회 진출 시에 교육과 교통을 시원하게 뚫겠다는 공약으로 당선됐기 때문에 공약 이행과 시민과의 약속을 위해서 건설교통위원회를 고집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여주, 양평, 이천, 광주, 성남, 하남, 구리, 남양주 지역에서 유일하게 하남지역의 추민규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몫으로 배정되는 등 경쟁도 치열했다고 봐야 한다. 추민규 의원은“무엇보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정치인이 되도록 노력 할 것이며, 역지사지처럼 생각하고 판단하는 등 사소한 부분도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일하겠다.”라고 말했다.

3년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으로 하남발전 사업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며, 미사지역의 교통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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