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원 상당 지원
허유미 후원자는 “아동양육시설에서 자라던 아이들이 만 18세가 되면 마땅히 의지할 곳도 없이 자립지원금 500만 원을 가지고 혈혈단신으로 세상에 나와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아이들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다고 생각하였다”며 “하남에 거주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복지관에 후원을 하개됐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에게 후원자의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고, 매달 기부해 주시는 후원금은 힘찬 자립을 꿈꾸는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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