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2)은 하남전통예술단과 사단법인 하남문화예술협회(가칭)가 주최하는 하남시 문화예술인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와 소통을 통한 업적을 인정받아 제1회 하남문화예술공헌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코로나19가 덮친 상황에서 문화예술인들의 생활고가 화두가 되면서 고통을 분담하고자 도교육청과 협력하여 학교 내 강의와 공연을 통해서 적극적인 홍보와 원활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됨으로써 공헌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며칠 전 경기도의회 도정질의를 통하여 교육감과 도지사에게 문화예술인을 위한 추가 지원사업에 대하여 질의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하남시 예술인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된 셈이다.

추민규 의원은 “코로나19로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창작 활동이나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을 위한 추가지원도 하반기 내에 진행할 예정이며, 도교육청과 경기도가 앞장서는 등 함께 어려움을 이겨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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