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직접 만든 삼계탕과 김치, 떡 전달

하남시 덕풍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정광윤)는 지난 6월 26일 관내 취약계층 5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 회원들은 정성스럽게 조리한 삼계탕과 김치를 떡과 함께 포장해 저소득장애인·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정광윤 회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코로나와 더위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운 날씨에 뜨거운 불 앞에서도 웃으며 같이 봉사해주신 새마을 회원님들께도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23일에는 선동 휴경지에서 직접 재배한 감자 40박스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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