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가을철 산행 중 산악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하남 관내에서 발생된 연평균 산악구조건수는 56건, 구조인원은 37명으로 조사되었으며 특히 행락객이 많은 봄·가을철에 산행 중 산악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하남소방서에서는 4월 6일 ~ 5월 31일을 산악사고 안전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여 ▲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 ▲ 산악사고 예방 시설물 정비 및 보강 ▲ 산악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 훈련 실시 ▲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산악사고 캠페인 전개 등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이병호 하남소방서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실내활동은 줄어든 반면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악사고 예방관리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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