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2주간 연장, 4월 19일까지

 하남시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한 지난 2주간(3.23~4.5.) 모든 간부회의를‘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 중에 있다고 지난 4월 6일 밝혔다.

간부회의를 화상으로 실시하는 것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을 통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외에도, 시는 공직사회도 사무실 등 밀집도를 감안해 대인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택근무 활용(임신부 등 고위원군, 자녀 돌봄이 필용한 경우 우선고려) ▲점심식사의 시차운영을 통한 비대면 식사를 마련했다.

한편, 지난 4월 4일 정부에서는 지속적인 해외유입과 산발적인 지역사회 감염으로 인해‘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간 더 연장(4.19까지)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김상호 시장은“공직자들에게 ▲지속적인 비대면 영상회의를 실시할 것과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출장을 자제할 것 ▲부서 간 업무협의는 전화, 이메일을 활용하여 대면 협의를 최소화 할 것”을 당부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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