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하남시국회의원 경선후보 선정에 제외 돼

 

 미래통합당 유성근 국회의원예비후보는 4일 성원과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결과에 송구스럽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 전문]

존경하옵는 국민여러분 그리고 27만 하남시민 여러분!

제 21대 국회의원선거 미래통합당 유성근 예비후보 인사올립니다

코로나사태가 심각한 이때 위기극복이 조속히 되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지난 주 당 면접결과 경선후보 선정에서 제외되어 당 공천이 불가능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좌파독재의 대적할 수 있는 집단적인 힘이 우선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4.15총선은 72년 대한민국역사상, 6.25전쟁, 4.19혁명 등 못지않은 중요한 기로에 선 사안입니다

개헌저지선 확보가 필수적이므로 힘이 모아져야 하겠습니다

존경하옵는 국민여러분 그리고 27만 하남시민여러분!

저는 2000년 4월 생애 처음으로 선거에 출마하여 재선여당의원을 물리친 후 2001년 10월 당의 요청을 받고 국회에서 대통령아들 비리의혹을 폭로했습니다

무소불위정권에 대한 레임덕의 포문을 제가 열었습니다 다음해엔 의원직을 상실하였습니다

그 후 2011년 12월 검찰 선거법 팀에서

제 경우를 잘못기소한 사례로 교육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국가와 당을 위해 정치생명을 초개와 같이 던졌지만 17년간 당으로부터 공천을 받은적이 없는 피와 땀과 굴욕의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지금 평강이 있습니다

인류의 역사를 주관하시고, 한 국가의 흥망성쇠와 한 개인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신실하신 절대자를 신뢰하면서 자유대한민국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성원해주신 많은분들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결과를 초래케되어 송구스럽습니다

그동안 부족한 저를 따뜻한 마음으로 보듬어주시고 사랑을 보내주신 많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드립니다

댁내 평강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2020년 3월 4일

유 성 근 올림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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