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위한 지속적인 지원해야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2월 13일 하남시 아이테코 입주 기업을 방문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는 최종윤 예비후보를 비롯한 오수봉 선거대책총괄본부장(전 하남시장)과 기업의 대표자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기업 대표 및 임직원들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인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과 매출 감소 등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아이테코 입주 기업 대표는 “일부 기업들은 재택근무를 하는 등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한편 가격인하 마케팅을 펼치고 있지만 전체적인 매출이 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 ▲주차장 추가 확보 ▲지역 기업 제품 우선 구매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인 종합지원책 등에 대해서도 의견이 나왔다.

최종윤 예비후보는 “하남시가 자족도시로 가기 위해서는 소상공인들과 중소기업인을 위한 종합지원 정책이 지속적으로 관철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역 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여건 조성 마련에 최선을 다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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