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 전달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행사들이 연기되고 있고, 여러 명이 모이는 장소에 가지 않는 사회분위기 속에서 다시 힘을 내게 하고 미소 짓게 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움직임이 있다. 바로 하남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이다.

보건소가 코로나바이러스 대책본부로 기능전환이 되면서 기능전환 안내를 위한 자원봉사자들이 매일 보건소 앞에서 핫팩으로 손을 녹이며 활동하고 있다.

지난 2월 11일에는 13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미사 2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마스크와 손 세정제, 예방수칙 안내지를 포장했다.

포장된 손 세정제와 마스크는 1365미사거점 활동가를 포함한 자원봉사자 10명이 2월 14일에 직접 취약계층세대에 찾아가 전달할 예정이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제로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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