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매년 명절에 백미기탁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상운(대표 허상준)이 하남시에 800만 원 상당의 10kg 백미 300포를 기탁했다.

경기상운 권오성 경영지원본부장, 이충환 하남권지사장, 강영모 노조위원장 등이 지난 1월 10일 하남시청을 방문해 김상호 하남시장과 함께 전달식을 가졌다.

권오성 본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넉넉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백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소중히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상운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꾸준히 백미를 기탁하여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저작권자 © 하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