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편의시설 부족으로 불편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예비후보가 지난 1월 2일 미사강변 R1 상인회 대표 및 임원들을 만나 주차난 해소 및 지역상권 활성화 등의 민원을 청취했다.

이날 상인회 측은 주차시설이 부족한데다 주차단속이 심해 시민들이 R1상권에 오기를 꺼려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상가 주변에 공용 화장실이 없고 애초 계획된 노인회관의 추진도 지지부진하다고 토로했다.

최종윤 예비후보는 이에 대해 “지역 상권 개발은 주차장, 화장실과 같은 기본적인 편의시설에 대한 충분한 수용을 전제로 추진돼야 하는데 미사 상권은 이같은 시설이 너무 부족하다”며 “상인회와 상가를 찾는 시민 분들의 편의를 위해 어떤 방안이 좋을지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R1 상가주택을 비롯한 인근 지역 상권이 공존할 때 신도시의 활력이 커진다. 앞으로 상인회와 시민들의 고충을 계속 청취하겠다”고 말했다.

미사강변 상권은 상가가 대폭 늘었으나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부족해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어오고 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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