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자들 정보교류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희선)는 지난 11월 27일 사회복지관련 전문가, 시의원, 공무원, 자원봉사자, 일반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 1인 가구 현황 및 전망과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제1차 포럼을 개최했다.

사회복지 관련 특정주제를 선정,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전문지식 습득을 통한 이론 재정비 및 사회복지 현장에 근무하는 실무자들 간에 정보교류의 장으로서 포럼은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포럼은 경기도에서 지난해 진행했던 ‘1인생활인 복지사각지대 해소사업’의 일환으로, 협의회가 경기복지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된 ’하남시 1인 중장년층 실태 및 욕구조사서‘의 후속 발표의 장으로서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유희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자리는 사회복지협의회의 고유목적사업 제1항이면서 협의회에서 꼭 해야 하는 조사연구 및 정책건의 사업으로서 의미가 있으며, 참석한 모든 분들이 오늘의 주제를 함께 고민해 보는 유익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의해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연구 및 정책건의, 사회복지에 관한 교육훈련, 사회복지자원 개발,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가까이에서 보다 나은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코자 노력하고 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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