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하남시 공공형어린이집 이웃사랑바자회가 하남시 공공형어린이집(회장 정상원)은 지난 10월 19일 풍산근린3호공원에서 이웃사랑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변용만 경기도 공공형어린이집총회장, 정상원 하남시 공공형어린이집 회장, 보육교직원,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여했다.

바자회는 음식(떡볶이, 부추전, 우동 등), 물품(의류, 도서, 장난감, 액세서리 등) 등의 판매부스를 운영했으며, 관련 수익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액 기부할 방침이다.

판매 물건은 원아들과 보육교직원, 학부모들이 직접 만들고, 원아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옷, 책, 장난감, 생필품 등을 모아 함께 판매했다.  

변용만 총회장은“우리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에 대해 가르쳐주고,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나눔문화를 실천하는데 공공형어린이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공공형어린이집협의회는 꾸준한 이웃사랑 나눔활동으로 바자회 수익금을 기탁해 왔으며, 수익금은 향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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