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T 신설을 통해 위례, 송파, 하남 간 순환체계 구축 주문
이날 간담회에서 김 의원은 “지역주민들과의 충분한 보상협의를 통해 재산적 피해의 최소화 방안을 모색하고, 교산신도시 사업추진에 있어서도 하남도시공사가 5% 수준까지의 지분을 보유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서하남로의 확장과 지하철 3·5호선 하남시청역 아케이드화를 통한 역세권 개발을 요구했다.
아울러 “서울-양평고속도로 5km(송파-상사청IC)구간 일반도로 전환 및 BRT 신설을 통해 위례, 송파, 하남 간 순환체계 구축”을 주문하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문화도시 조성을 당부했다. 이에 관계자들은 “의견을 적극반영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교산 신도시 조성사업은 하남시 교산동, 덕풍동, 신장동 등 일원 649만115㎡에 3만2000세대가 들어서는 사업이며, 내년 4~5월 토지보상, 8~9월 지구계획수립, 2021년 하반기 입주자 모집 예정이다. 총 사업비에 약 14조 482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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