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 오후 7시 30분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

 경기도음악협회(회장 오현규)가 주최하고 하남시음악협회(회장 신영자)가 주관하며 경기예총과 하남시가 후원하는 ‘2019년 기전(畿甸)음악제’ 그 다섯 번째가 ‘하남시음악협회 선정 차세대 음악가&기성세대 음악가 교류 음악회’라는 주제로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오는 7월 18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린다.

기전(畿甸)은 경기 지역을 상징하는 선조들이 사용하던 역사적인 애칭으로 문화와 그 맥을 같이 한다. 또한 경기도 내 많은 사랑을 받은 예술작품 중에서 심의를 통해 선정한 작품으로 음악인들과 음악 애호가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최근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차세대 음악인들과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기성세대 음악인들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색깔의 의미 있는 공연으로 이루어진다.

차세대 음악가로는 바이올린 최주희, 트럼펫 권오성, 비올라 신지원, 소프라노 장민경, 피아노 김나예가 출연한다. 기성세대 음악가로는 테너 이경호, 피아노 정세준, 트럼펫 김완선, 바리톤 김원호가 출연하며 특별 공연으로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한다.

오현규 경기도음악협회장은 “이번 무대를 빛낼 연주자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감동의 작품들을 무대에 올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써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음악회에 함께 하셔서 클래식의 감동과 사랑이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영자 하남시음악협회장은 “감동의 작품들을 무대에 올릴 수 있도록 힘써주신 경기도음악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클래식 음악회에 참석하셔서 행복한 시간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 앞으로 하남시에 재능있는 음악인들을 발굴해 지역사회 음악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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