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재배한 채소 수확
텃밭가꾸기는 2018년 독거노인 활력증진 프로그램과 원예치료 프로그램인 브라보 라이프에 참여했던 어르신들이 만든 동아리의 활동이다.
동아리 회원들은 매주 모여서 작물을 가꾸고 그 수확물로 독거노인이나 아픈 이웃을 방문해 서로를 돌아보는 지역사회 케어와 제보로 이어지도록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이날 어르신들은 3월말부터 직접 재배한 고추 등 채소를 수확했으며, 덕풍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첫 수확의 뜻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
서춘성 위원장은 “앞으로도 덕풍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나 자신의 건강 유지하는 것에서 건강한 내가 지역사회를 돌보는 방향으로 발전해 가는 어르신들을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며 “노인 동아리가 지역사회 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전파하는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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