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협력 파트너십’으로 독거노인 인지건강 점검에 앞장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31일 영락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안터로 55-1)에서 영락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치매인프라 및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제4호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했다.

이날 협약에는 구성수 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과 김교심 영락재가 노인지원서비스센터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노인돌봄서비스 연계 치매조기검진 안내 ▲치매사각지대 발굴·지원 ▲치매 인식개선‘치매극복선도단체’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영락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서 수행하는 노인돌봄 기본서비스의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독거어르신에게 치매안심센터의 치매조기검사안내와 어르신들의 인지건강을 점검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 이외에도, 지난 4월 29일 영락재가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치매인식개선사업)을 이수한 결과 영락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를 제4호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는 현판식도 가졌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영락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관내 모든 독거어르신들에게 치매조기검사를 적극 안내하고 집중검진을 실시하여 치매를 조기발견하고 더 나아가 하남시 치매 유병률 감소에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선도단체로 ▲하남시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제1호) ▲하남시 덕풍청소년문화의집(제2호) ▲하남시 영락노인전문요양병원(제3호)을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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