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초등학교 학생들 대상
‘책 읽어주는 인문학자’ 강좌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를 행복하게 하는 인문학 공부’를 주제로 진행했다.
강연자로 나선 최완근(교문초) 수석 교사는 학생들에게 인문학 공부가 어떤 이론의 결과물을 단순 암기하는 공부가 아니라 그런 결과물이 나오는 과정을 따라가는 공부이며, 그 과정 속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고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또한, 미래 사회에서 중시되는 ‘역량’을 키우는데 인문학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알려줬다.
센터 관계자는 “단순 암기식의 학습에서 벗어나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학습으로 나아가는 첫 발을 내딛을 수 있는 유익한 강좌였다”고 말했다.
▲문의:단국대학교 향기(鄕氣) 인문학센터(031-8005-2678)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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