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에 앞장서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강성례)에서는 지난 4월 29일 미사수변공원에서 ‘육아친구 나눔마켓’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센터를 이용하는 영유아 부모님들이 육아용품을 이웃과 나누는 나눔장터와 수공예품 판매자들의 상점으로 마켓을 진행했으며, 캘리그라피&수제도장, 수공예품과 천연제품 판매 등 하남시민과 영유아 부모님들의 아름다운 나눔의 장이 됐다.

특히, 주변 어린이집에서 지역사회 연계활동으로 아이들이 찾아와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부모들은 “다음에도 나눔마켓을 한다면 꼭 판매자로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과 함께 많은 관심을 보였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육아친구 나눔마켓을 통해 육아용품을 이웃과 나누고 재사용하는 기회를 마련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영유아들에게는 나눔의 의미를 느끼게 해줄 것이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 문화를 만들 수 있는 육아친구 나눔마켓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육아친구 나눔마켓에 대한 향후 일정과 자세한 사항은 전화(796-6579), 센터 홈페이지(http://hnchildcare.or.kr)를 참고하면 된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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