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은 덕풍3동 관내에 음식점 2개소 갈비도락(대표 정태신), 훈장골 하남지점(대표 윤현종)와 덕풍3동에 소재하고 있는 16개 경로당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경로당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 ▲자원봉사활동으로 행복한 경로당을 위한 노력 등 이다.

이번 협약으로 소외된 경로당 어르신에게 필요한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됐고 봉사활동의 마음을 이어 나가는 계기가 됐다.

김선배 지회장은 “평소 지역에 헌신하고 봉사하면서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1사1경로당 사업에 참여해주신 윤현종, 정태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진일순 덕풍3동장은“어르신이 행복한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노인회지회와 지역 봉사자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협약을 맺은 2개 업소는 지난해에도 지역 어르신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밥상 봉사에 참여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이웃’으로 선정, 현판을 전달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