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양성과 기술교육체제의 연계성 강화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지난 3월 26일 동서울대학(총장 유광섭)과 국가산업발전에 필요한 인재양성과 기술교육체제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상호발전을 도모하고자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향후 두 기관이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우수한 기술 인력의 양성과 전인교육에 최선을 다해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기술 인력의 공급에 우선적으로 협조하며, 산업교육 진흥에 발전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산학협동의 분야에서의 지원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기로 했다.

민복기 관장은 “하남시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훌륭한 사회복지분야의 인재양성과 기술교육체제의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동서울대학 유광섭 총장을 대신해 참석한 사회복지과 신경안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연계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전문사회복지인력의 양성과 협력기관의 성장 그리고 하남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2018년 3월 28일 개관하여 장애인의 전인적 재활을 위한 상담, 치료, 교육, 직업훈련, 평생교육, 주간보호 등 생애주기별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장애인 지역사회재활시설로서, 동서울대학과는 2018년 12월 10일부터 2019년 3월 9일까지 ‘대학-강소기업연계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연계되어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의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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