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예비 대학생 지원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우철, 민간위원장 강성학)는 ‘우리동네 대학신입생 희망찬 발걸음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자 9명을 선정해 50만원씩 총 450만원을 지원한다.

‘우리동네 대학신입생 희망찬 발걸음 지원’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첫 대학생활을 하게 된 신입생들에게 입학금과 교재비 등 대학생활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고자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실시하는 사업이다.

협의체는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15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해 제2회 정기회의에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의 예비 대학생 총 9명을 선정해 1인당 50만원씩 지원하도록 결정했다.

강성학 민간위원장은 “설레는 대학생활에 대한 기대보다 등록금과 교재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우리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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