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풍동 및 신장동에 노후관 교체공사 추진

 

하남시는 덕풍동 및 신장동 원도심 지역 2019년 노후관 교체사업를 추진한다.

원도심 지역의 상수도관은 1980년대 말~90년대 초에 설치되어 노후화됐으며, 그간 누수, 탁수, 적수 등의 발생, 수압저하 및 단수 등에 의한 주민불편이 많았다.

이에, 하남시는 시비 9억을 투입해 총길이 1,600m, 관경 80~250㎜의 노후 상수도관을 정비하기로 결정하고, 올해 노후관 교체공사 4건을 발주해 3월에 착공, 6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2017년부터 추진 중인 신장사거리~덕풍파출소 간 노후관 갱생공사도 올해 6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원도심 지역의 누수 및 탁수 발생, 수압저하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주민 편의 및 유수율 제고를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사로 덕풍동 및 신장동 지역 19,000여 세대, 42,000여 명의 시민이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저작권자 © 하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