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직원 25명 소원면 개목항 현장봉사

 하남시의회(의장 김병대)는 지난 6일 시의원을 비롯한 의회사무과 전 직원(19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안군 소원면 소재 개목항 기름유출 피해 현장을 찾아 기름때 등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방제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제활동을 전개키로 한 것은 하루라도 빨리 오염물질을 제거함으로써 피폐해진 해안생태계가 조기 회복되고 나아가 생계마저 위협받고 있는 태안 주민들의 생활고가 하루속히 안정되기를 바란다는 마음에서 의원 모두가 동참키로 결의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그동안 하남시는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총 24회에 걸쳐 14개 시민단체와 시민703명, 의원과 공무원 288명 등 총 991명이 방제활동에 참여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5회에 걸쳐 방제활동이 실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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