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는 4일 ‘광역화장장 건설계획에 대한 이현재 후보 입장’이라는 제하의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최대현안인 광역화장장은 ‘다수 시민이 반대하는 광역화장장 건설 계획에는 반대한다’는 것이 이 후보의 명확한 입장이다”고 표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광역화장장 건설계획에 대해 분명한 반대입장 임”을 밝히고 하남시 발전을 위해서는“IT&BT 등 친환경적 굴뚝없는 공장을 유치, 첨단산업단지조성 등 경제회생이 유일한 대안이며 이를 위해 먼저 그린벨트를 대폭 조정하는 일이 선행돼야 하므로 그린벨트를 앞장서 해결하겠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번 공천과 관련 “한나라당이 이현재를 조기공천한 것은 300만개 중소기업의 수장을 지낸 능력이 검증된 것으로 하남시민의 적극적 지지 및 성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결국 한나라당은 경륜과 능력을 겸비한 인물위주의 공천으로 이명박 정부가 주도할 경제살리기 정책을 실천할 수 있는 적임자로 꼽고 13만 하남시민이 갈망하고 있는 지역개발을 위해 이현재 후보를 선택한 것”이라 설명했다.

 따라서 “(추후)당선되면 강력한 집권 여당의 프리미엄을 살려 지역개발정책을 추진할 것이며, 중앙 인맥을 활용한 경제회생 대책마련을 통해 지역발전을 선도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현재 예비후보는 “광역화장장 건설계획에 따른 갈등문제가 조기에 해소돼야 한다는 점”을 꼽고 있으며 “이 문제와 관련 누구와도 논의할 것이며 부단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일부에서 ‘이현재 후보는 화장장 건설에 찬성하니 찍지 말라, 특정인이 밀고 있다’는 등 근거없는 악성루머를 퍼트리고 있으나 이는 사실무근이며 더 이상 광역화장장을 정치적, 선거용으로 악용하는 일이 없기를 기대한다”고 이 예비후보는 밝혔다.

하남신문(www.ehana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