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해 사망사고 절반으로 줄이기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지사장 김현석)는 지난 1월 23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 곤지암리조트에서 산업재해로 인한 사고사망자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한 경기동부지역 중대규모 제조업종 안전관리자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공단 및 경기동부지역 중대규모 제조업 안전관리자 등이 참석한 협의체 발대식은 정부 정책목표인 산재 사고사망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협의체 회원사간의 정보교류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사업장의 자율적인 재해예방 활동을 통해 산업재해예방의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석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장은 “정부의 국정 목표인 사고사망자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안전관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안전관리자는 노동자의 안전관련 행동을 관찰 및 피드백, 칭찬을 통해 안전성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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