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업으로 경쟁력 높인다”

 


 하남시는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안전한 먹거리와 고품질 농산물에 대한 소비패턴의 변화에 부응,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 확대를 통한 농산품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친환경 농업분야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미FTA 등 새로운 개방농업환경 변화에 지역농업의 적극적인 대응의 일환으로 미래 핵심산업인 친환경 농업을 적극 육성하기로 하고 2008년 한 해 동안 친환경 농업분야에 총24억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발효퇴비 지원 사업에 20억 6천만원을 들여 토양개량 및 농업환경개선으로 고품질 청정농산물을 생산하는 등 전업 농업인들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것.



 시 관계자는 “개방농업시대에 친환경 농산물만이 FTA의 파고를 넘을 수 있다.”며 “웰빙을 추구하는 현대인의 추세에 맞는 친환경 농산물 지원을 통해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하고 전업 농업인들의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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