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 2019년 맞이 눈꽃 등반 대회 개최

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기택)은 지난 5일 강원도 태백시 태백산에서 2019년도 노사 공동의 목표달성을 기원하고 교직원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눈꽃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택 강동경희대병원 원장 겸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과 남상수 강동경희대한방병원 병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110명이 참석했다. 오전 10시 태백산 유일사 매표소에서 등반을 시작해 오후 1시경, 천제단에서 2019년 강동경희대병원 발전을 기원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행 후에는 태백산 인근 식당에서 식사하며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기택 의무부총장은 “올해는 우리 병원이 모든 일이 잘되어 대박 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 태백산의 기운을 받아 특히 병원 공간 확충에 있어 획기적인 역사가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행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평소 산행 계획조차 엄두내기 쉽지 않았는데, 병원에서 등반대회를 개최하니 좋다. 즐거운 등반대회처럼 병원과 직원 모두가 즐거운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경희대병원은 2018년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환자경험평가 종합병원부문 1위, 노사발전재단 주최 차별 없는 일터 최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되는 등 환자와 직원에게 모두 인정받으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저작권자 © 하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