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농협, “대한민국 1등 농협, 예수금 1조원 시대” 만들겠다

 

임갑빈 하남농협 조합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2019년 3월 13일 예정인 하남농협조합장 선거에 출마할 뜻을 밝혔다.

임갑빈 조합장은 먼저 조합원들에게 “기해년 새해는 행운과 다산을 상징하는 황금 돼지해입니다. 황금 돼지해의 기운을 받아 조합원님들이 뜻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라며 신년인사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하남농협은1969년 10월 29일 9개 이동조합을 통폐합해서, 금년이 하남농협을 설립하지 만 50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역대 조합장님들의 노고에 힘입어 자산 8,000억원, 상호금융예수금 7,000억원 돌파, 여신 5,700억원을 돌파하여 여수신 합계 1조 2천7백억원의 하남농협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했으며, 저희 농협을 믿고 이용해 주신 조합원님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상호금융 예수금 1조원 시대가 우리 눈앞에 와있다고 했다. 또 120명의 하남농협 임직원이 한 마음이 되어 예수금 1조원 시대를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했다.

임기 중 실적으로는 2010년 취임당시 3,800억이던 예수금을 매년 수직 상승시키며 7,000억까지 확대 (전국농협 최초 3개년<2010~2012> 연속 상호금융예수금 5,000억, 6,000억, 7,000억 달성탑 수상), 2011년 전국 최우수 조합선정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2011년 3년 연속 실버클린뱅크 인증서 수여, 2012년 11월 재단법인 하남농협 농민사랑 장학회 설립하여 매년 장학생 10명씩 선발, 15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 취임직후 전국 지역농협을 대상으로 한 NH농협손보 대상, 맵시창구 개점 전국 1위 선정, 2016년 경기농협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조합장에 수상하는 “자랑스런 조합장상” 수상이 대표적인 실적이라고 했다.

앞으로의 계획으로는 2019년에는 하남농협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 농가소득 증대와 무한시장 경쟁을 극복하기 위하여 낡은 관행을 새 것으로 바꾸어 내겠다는 비장한 각오로 “조합원의 꿈이 하남농협의 꿈”임을 항상 명심하여 조합원님의 소중한 꿈을 꼭 이룰 수 있도록 실천하는 한 해가 되고, 특히 하남농협 미사지구내 건립중인 하나로마트의 성공적 완공을 통하여 하남농협의 사업성 증가와 농민들의 판로개선지원, 농산물 직거래와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우수 농산물을 정직한 가격에 판매함으로써 농업인의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마트의 성공적 건립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며, 경쟁력 있는 하남농협을 만들어 조합원님들의 소득 증대 및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예수금 1조원 달성을 목표로 신용사업에도 명확한 비전을 갖고, 자만하지 않고 충실하게 한 걸음씩 나아가 하남농협을 대한민국 1등 농협으로 만들어 조합원과 농협, 지역민 모두가 서로 윈윈하여 모두가 만족하는 하남농협이 되도록 열정을 가지고 솔선수범하는 한 해가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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