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교산지구 3기 신도시 지정, 원도심 활성화
◆김상호 시장, 취임 100일 시정로드맵 밝혀
김상호 시장은 민선7기 취임 100일을 맞아 시정비전과 시정 5대목표 17대전략을 제시했다.
시정비전으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 빛나는 하남”, 시정 5대목표로 ▲시민참여로 만드는 혁신 하남 ▲삶과 꿈을 키우는 희망찬 하남 ▲역사와 레저문화로 즐거운 하남 ▲편리하고 세련된 명품 하남 ▲첨단과 연대의 공존 잘사는 하남으로 선정했다.
김 시장은 지난 2018년 10월 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이 좋아하고 하남이 좋아지는 희망토크’를 개최. “하남은 분명 행복하고 빛나는 도시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빛나는 하남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다”고 밝혔다.
◆3대 시민참여 조례완비(백년도시위원회,갈등예방해결,시민감사관제)
김상호 시장은 민선7기 시정5대 목표 중 하나로 ‘시민참여로 만드는 혁신하남’을 정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한 전략으로는 백년도시위원회, 갈등예방과 해결, 시민감사관제 도입이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교산지구가 정부정책에 따라 부득이 지구에 편입하게 된 것에 대해 주민 분들게 죄송하고 가슴 아프게 생각 한다며, 최우선적으로 이주민들에 대한 보상을 포함한 종합적 지원 대책을 논의 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하남 교산지구는 면적 649만㎡(약196만편)에 3만 2천여 호가 공급된다. 이번 3기 신도시인 교산지구의 컨셉은 역사·문화·자연·일자리가 함께하는 “역사문화자족도시”이다.
특히, 약 28만편의 부지에 첨단산업을 조성. 판교의 1.4배에 이르는 산업단지를 유치 4차 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이다.
또한, 2기 신도시에 미흡했던 교통망도 구축될 전망으로 편리한 교통을 계획단계에서 반영 될 수 있도록 하며, 오금역에서 덕풍역까지 지하철 3호선 연장. 5호선과 연계하는 환승시스템이 반영 발표됐다.
◆하남, 백제 정체성 찾기 나서(감일공공주택지구 백제 유구 발견)
이를 위해 시의회, 시민, 문화재청, LH 등이 참여. 다양한 의견수렴과 정책자문을 받으며 거버넌스 체계로 추진할 예정이다.
◆주민과 함께 원도심 활성화(셉티드사업, 장리단길 조성)
◆하남유니온파크·유니온타워, 신개념 시설로 각광
김상호 시장은 지난 2018년 10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내외 주요도시 시장 정부 기업관계자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BIXPO 2018 Smart City Leaders, Summit’에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청정도시 하남유니온파크·유니온타워’를 주제로 스마트도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하남시만의 특별 전략인 ‘스마트환경’과 ‘하남유니온파크·유니온타워’를 세계에 알리는 데 노력했다.
하남시는 환경이 곧 미래하는 각오로 깨끗한 환경 아름다운 자연을 후손에 물려주기 위해 스마트 환경도시 하남 실현을 총력을 기울였다.
시는 이 주변을 중심으로 한강변 생태공원, 체육공원, 트랙을 조성 미사리조정경기장과 연계 레저와 음악축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며, 검단산 둘레길, 남한산성 위례길과 연결 하남의 동부에서 남부까지 문화레저관광벨트를 구축. ‘역사와 레저문화로 즐거운 하남’을 실현할 계획이다.
◆시 승격 29주년 기념 시민의날 체육대회·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
하남시는 29번째 생일을 맞아, 하남시의 대표축제인 시민의날체육대회(하남시종합운동장)와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하남유니온파크)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새로운 시작! 새로운 바람! 시민과 함께 하남!’를 체육대회 슬로건으로 시민 1만 5천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는 게이트볼, 족구, 단체줄넘기 등 7개 종목을 동별로 실시했고, 종합우승은 미사1동, 준우승은 초이동, 3위는 감북동이 차지했다.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는 ‘백제가 꿈꾼하남 역사를 다시쓰다’를 주제로 시민 1만 5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백제유물탁본체험, 칠지도 퍼즐만들기, 이성산성 팽이 만들기 등 다양하게 운영됐고, 하남가왕대전으로 시작으로 역사 뮤지컬 갈라, 가수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하남시청 남자핸드볼 선수단 창단
하남시는 지난 7월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을 창단했다. 우생순 신화의 주인공인 임영철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고, 17명의 선수를 영입해 팀을 결성했다.
선수단은 올 시즌을 준비하고자 창단 후 경기 양평, 경북 문경, 일본 나고야 등지에서 훈련에 구슬땀을 흘렸다.
신생팀인 하남시청 핸드볼 팀은 현재 지난달 11월부터 2019년 4월까지 6개월간 개최하는 대장정에 참여하고 있으며, 다시한번 임영철 매직을 기대하고 있다.
◆감일~초이 관련 도로 개통
김상호 시장의 민선 7기 공약사업이기도 한 감일~초이간 광역도로가 지난 2018년 11월 개통됐다.
이 도로는 총 사업비 1,745억원을 투입. 감북교차로부터 상일사거리까지 연장 3.9km, 폭 30m의 왕복 6차로로 조성됐다.
이번 도로개설로 대규모 택지지구 건설에 따라 급격한 교통량이 예상되는데, 주변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량 분산으로 교통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향후 2020년 감일지구와 연결되는 도로공사가 완료되면 상일동부터 위례신도시 까지 6차로로 연결. 하남시 서남축 교통망의 큰 틀이 완성된다.
◆2018년 채용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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