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대상자 11명 선정

 천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길수)는 관내 어려운 이웃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하고, 사례회의를 통해 복지대상자 11명에게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했다.

천현동 맞춤형복지팀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인 대상 가구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의뢰다.

거동불편으로 인해 병원이용이 어려운 대상 및 만성질환으로 인해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방문보건서비스를 연계하고, 장기 월세가 체납된 가구에는 월세비를 지원 하는 등 대상가구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서비스를 진행했다.

또한, 최근 갑작스러운 한파로 인해 농가주택에 거주하거나, 지하방에 거주하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대상자에게는 전기장판 및 오래된 가스레인지 교체 등 소형 가전제품을 지원했다.

정길수 천현동장은 “천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통장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 지원 대상을 발굴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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