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선 3공구 방문

 더불어민주당 하남지역위원회(위원장 최종윤)가 하남선 복선전철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지난 11월 30일 최종윤 하남지역위원장, 김진일 도의원, 정병용 시의원은 경기도 철도국, GS건설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현황 등을 보고 받고 지하철 5호선 3공구 공구 현장을 직접 둘러보면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하남선 복선전철 사업은 서울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에서 하남시 창우동까지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 7.7km 구간이다. 공정률은 서울시 1-1 구간은 74.1%, 하남시 2공구(가칭 미사역)는 73.80%, 하남시 3공구(가칭 풍산역)는 95.31%이다.

최종윤 지역위원장은 “하남선(상일~검단산) 복선전철 지하철 5호선 사업은 시민들이 바라는 숙원사업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하여 내실 있는 공사로 마무리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서울시, 경기도, 국토부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최대한 빠르게 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함께 자리한 정병용 시의원은 “주민들에게 지하철 공사 진행상황을 알려 지하철 완공 등 여러 궁금증을 해소시켜 드릴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진일 도의원은 “공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하남지역위원회는 당정협의를 통해 하남선 복선전철 사업이 안전하고 조속히 완공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서울시와도 협의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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