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장애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된 이번 바자회 행사는 즐길거리, 먹을거리, 문화누림 총 세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진행했다.

‘즐길거리’는 의류, 아동용품, 신발, 생필품, 문구류 등 다양한 ‘물품판매’와 ‘이벤트 사진관’, 푸짐한 경품증정 이벤트로 진행됐다.

‘먹을거리’는 영양만점 먹거리 코너, 달콤하고 맛있는 이색디저트, 정성과 영양이 듬뿍 담긴 수제음료 등을 판매하여 방문객들이 풍성하게 누릴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또한 MC 철민, 초대가수 나일강 외 1명, 지역사회 유관단체 등 5팀의 ‘문화공연’과 공방체험, 장애체험으로 구성된 ‘문화누림’의 다양한 체험과 공연, 먹을거리가 함께하는 바자회로 진행됐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내에서 진행한 ‘나눔 대 바자회’는 37개 업체의 후원 및 지원으로 생필품, 아동복, 생활잡화 등 50여 종류의 후원품으로 진행했으며, 2000명의 방문객이 모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바자회 판매 수익금과 기부금은 하남시 지역사회 내 저소득 장애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된다.

민복기 관장은 “바자회에 관심 가져주시고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많은 후원 업체들, 유관단체장께 감사드리며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방문해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남로 56에 위치한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소통과 섬김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복지관’을 기치로 재활서비스제공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www.hanamrehab.or.kr) 및 대표 전화(031-794-2266)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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