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창단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 방미숙 시의장을 비롯해 유소년승마에 관심 있는 관계자,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여해 꿈나무들의 출발을 축하했다.

지난 2016년 12월 농림축산식품부 말산업육성사업 공모신청을 시작으로 2017년 11월 사업대상자 선정 후, 2018년 4월 승마 경력이 있는 경험자 중 재능·소질을 갖춘 학생 10명을 직접 선발한 미사리 승마단은 승마의 기본교육, 연습을 마친 후 곧 있을 전국 유소년 승마대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미사동에 소재하고 있는 미사리 승마공원은「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법률」에 따라 신고 된 승마장으로, 학생승마체험사업을 위탁 강습하고 있다.

또한 시는 이번 승마단 창단을 위해 말구입비(한라마 4두, 포니 1두), 안장장비류(안장 등 7종), 물품류(장화 등 6종)등을 지원했으며, 향후 유소년 승마단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확대 할 계획이다.

▲문의: 농식품위생과 동물방역팀(☎790-6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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