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 추모

 하남시는 지난 6월 6일 현충탑(창우동 소재)에서 오수봉 시장을비롯해우승원 전몰군역유족회장, 김숙자 미망인회장 및 보훈단체장, 김종복 시의장, 시·도의원 및 보훈단체회원,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는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추념식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 초혼곡 연주, 3879부대1대대 장병들의 조총 발사,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으로 진행됐다.

오수봉 시장은 추념사에서 “조국의 산하를 지키시다가 고귀한 목숨을 초개처럼 버리고 한줌의 흙으로 돌아가신 고 김영로 대령님 등 애국선열들의 충혼을 기리며, 시민 모두가 사랑하고 존중하며 아껴주는 하남, 시민의 행복이 희망인 하남으로 선열들께서 인도해주시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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