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문화중심의 사랑방 역할 기대

 하남시립도서관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미사강변 더휴 작은도서관’과 ‘위례아스트로 작은도서관’ 2개소의 개관식을 가졌다.

더휴 작은도서관(미사강변 한강로 170)의 규모는 연면적 186.87㎡, 16석의 열람석, 4,000여권의 장서를 갖췄으며,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목요일(오후 5시부터 오후 5시)이며, 추후 토요일에도 운영할 계획이다.

위례 아스트로 작은도서관(위례광장로 285)의 규모는 연면적 436.898㎡, 70석의 열람석, 장서 8,000여권의 장서를 갖췄으며,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2시부터 7시,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오수봉 시장은 인사말에서 “작은도서관의 개관을 통해 시민들이 독서와 문화를 함께즐기고 작은도서관이 지역사회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06년 아낌없이 주는 나무(신장로 156)가 작은 도서관으로 선정된 이후, 지난해 말 부터 이번 도서관 개관(더휴·위례아스트로)까지 8개 도서관이 개소하여 현재 총 19개의 작은 도서관을 운영 중에 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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