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예방과 조기교육에 중점

 하남시는 건강한 노후에 가장 위협이 되는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선별검사를 통한 고위험 노인을 조기발견하기 위해하남시노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니어기억활동 프로젝트 ‘아름다운백세’ 사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하남시 노인복지관과 연계 추진하며 치매이해, 예방교육 및 예방운동법 제공, 치매 파트너를 양성하는 치매예방교육과 조기발견교육 등 이다.

교육운영은 하남시 노인복지관에서 치매예방교육으로 5월 9일과 5월 23일 각 1회 진행하며, 하남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총 12회기의 인지강화 프로그램(두근두근 뇌운동)을 활용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하남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아름다운백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많은 지역 어르신들이 치매예방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을 배워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상담, 치매검진비 지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지원 등의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5월달부터는 가족교실, 인지강화교실, 치매예방교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치매통합서비스를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치매안심센터(031-790-6254)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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