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극복한 모범 장애인 표창

하남시는 지난 4월 27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하남시장애인연합회(회장 최상호) 주관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 제15회 하남시 장애인 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 가족과 오수봉 시장, 김종복 하남시의장을 비롯한 내·외빈 및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4월 20일이 장애인의 날로 지정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열린 행사로 장애를 극복한 모범 장애인 및 장애인복지유공자 등 총 43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축제 한마당에서는 장애인의 화합을 위해 하남시장애인합창단, 장애인 가수, 밸리댄스 등 다양한 축하 문화공연이 펼쳐져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재활 의욕을 고취,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자는 이 날의 의미를되새겼다.

오수봉 시장은 기념사에서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제15회를 맞는 하남시장애인 축제 한마당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삶을 위하여 다양하고폭넓은 복지 정책을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과 편견 없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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