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덕풍도서관, 하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모자이크 지역아동센터와 연계. 총 3개의 프로그램과 2개의 공연으로 진행되며, 기관 간 사전협의를 통해 이주여성 및 다문화아이들에게 필요한 문화교육으로 추진한다.

덕풍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하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주여성 대상으로 소통과 화합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 ▲참여형 음악치료공연을 진행한다.

모자이크지역아동센터는 한글교육 NIE프로그램과 가족뮤지컬 ‘수피아의 노래’ 공연을 실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하남시 도서관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다문화도서를 구입하고 다문화기관에 대출하고 있으며, 매년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상호 문화 존중과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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