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데이 문화 정착해야

 신장2동은 지난 12월 20일 유관단체와 하남시 초·중·고 학부모연합회(총회장 소윤자)와 합동으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주변과 관내 학교 주변의 쓰레기 수거 및 내 집 앞 청소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날 청소는 신장2동 유관단체 100여명이 시청사 주변· 주택 골목길의 쓰레기를 수거했고, 하남시 초중고 학부모연합회 50여명은 신장초 등 5개 관내학교 주변을 청소했다.

행사에 참여한 하남시 초·중·고 학부모연합회 소윤자 회장은 “학부모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깨끗하고 안전한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클린데이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을 사랑하고 더불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가겠다”고 말했다.

오수봉 시장은 “매월 실시하는 클린데이 행사를 통해 동 유관단체 및 하남시 초·중·고 학부모연합회가 자발적으로 참여, 내 집 앞처럼 정성껏 청결활동에 참여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클린데이 문화 정착을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 독려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 6월부터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클린데이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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