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80여만원 전달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욱)은 지난 11월 20일 하남시청을 방문해 재단이 주최한 축제에서 발생한 수입금 약 180여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하남시 복지정책과)에 전달했다.

축제 수입금은 재단의 제3회 하남챌린지북페스티벌의 13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 수입금과 제1회 하남 청년작가작품 및 아트플리마켓 전의 종이액자 판매 수입금을 합친 금액으로 총 1,838,700원이다. 이 금액은 1천~3천원 사이의 체험프로그램 참가비와 참여작가의 종이액자 판매비용으로 큰 액수는 아니지만, 작은 정성이 모아져 나온 금액이기에 더 소중하고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이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생계, 의료, 주거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남시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하남문화재단 김영욱 대표이사는 “문화재단을 찾아주신 관객들의 작은 정성들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하남의 우리 이웃들과 함께 나누게 되어 더욱 뜻깊은 일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많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체험축제를 통해 지속적으로 기부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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