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te ( Piano Solo) & Colors (Trio)

 향기로운 커피 한잔과 이야기가 있는 편안한 ‘Good 모닝 콘서트’의 세번째 무대로서 다채로운 스펙트럼의 멀티플 아티스트 박종훈은 때론 차가운 카리스마로, 작열하는 태양의 뜨거운 열정으로 늘 새롭게 다가온다.


 피아니스트 겸 프로듀서, 작곡자로 클래식, 재즈 등 장르를 종횡무진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는 빛이 내뿜어내는 다양한 스펙트럼을 연상하듯, 박종훈은「White」에서는 따뜻하고 섬세한 감성의 피아노 솔로,「Colors」에서는 독창적인 재즈적인 색채가 묻어나는 트리오 음악을 연주해 그만이 연출 할 수 있는 개성을 보여준다.


 클래식과 뉴에이지 재즈 크로스오버 등 장르를 불문한 의욕적인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15세에 서울 시향과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협연하면서 데뷔해 1991년 서울 소년소녀 교향악단과 미국 순회연주를 가진바 있고, 그 이후 KBS 교향악단, 서울체임버 오케스트라,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부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국내 정상의 오케스트라와 성 페테르부르그 심포니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오고있다.


하남신문(www.ehanam.net)

저작권자 © 하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