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진호)는 8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자전거이동수리점을 운영한다.

자전거 이동 수리점은 적당한 수리점이 없어 자전거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무원연금공단 지원으로 상록자전거 봉사단(전국 퇴직공무원들의 재능기부 봉사단)에서 운영하는 자전거 수리 서비스다.

자전거 수리정비 장소는 미사2동 관내 아파트 12개 단지별로 정해진 일정에 맞춰 각 3회씩 전체 15회에 걸쳐 운영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자전거 이동 수리점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운영기간 중에 무료서비스 점검을 받을 수 있으며, 수리비는 일반 자전거 수리점보다 저렴한 실비 수준의 부품 값을 내고 수리 받을 수 있다.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은 “이번 자전거 이동수리점 운영과 같이 주민불편을 찾아가 해결하는 주민센터가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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