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글린카 필 하모니 오케스트라 초청

 우크라이나 글린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Ukraine Glinka Philharmonic Orchestra)

초청 하남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가 오는 8일 하남아트센터 검단홀에서 열린다.


 한국음악협회 하남시지부가 주최하고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 주 우크라이나 한인회, 하남문화원등이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에는 우크라이나 글린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지휘 정봉교, 피아노 문지혜, 테너 정학수, 더블베이스 박현준, 곽효일 교수가 출연한다.


 연주곡으로는 ‘멘델스죤 피아노 협주곡 1번 G단조’. ‘교향곡 제38번 D장조 “프라하” K. 504’와 ‘Passione Amorosa’외에 ‘가고파’ ‘물망초’등을 들려준다.


 우크라이나 글린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우크라이나 중동부 지방의 ‘지포르지에’ 시의 시립 교향악단으로 1957년 창단이후 특히 클래식 시대의 작품을 뛰어난 해석과 연주로 모차르트, 하이든, 베토벤, 브람스등의 음악을 주로 연주했다.


 현대음악으로는 S.Prokofiev. D.Shostakovich등의 음악을 탁월한 연주로 호평과 찬사를 받았으며 현재는 우크라이나를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 국가로부터 아카데미 칭호를 받은 정상급 교향악단이다.


 이 공연의 수익금은 하남시 영락경로원 후원금으로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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