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 월평균소득 2백41만원 이하, 하남시민에 우선 순위

 

 대한주택공사에서 건설중인 하남풍산지구내 국민임대아파트중 내년에 입주예정인 2천1백17세대에 대해 지난 11월 30일 입주자 모집공고가 나왔다.


 풍산택지지구내 4개단지의 국민임대아파트는 전용면적 ▲39㎡형 716세대 ▲46㎡형 733세대 ▲51㎡형 486세대 ▲59㎡형 182세대로 구성됐다.


 임대료는 ▲39㎡형의 임대보증금 1천8백만원에 월 임대료 15만4천원 ▲46㎡형은 2천9백만원에 19만9천원 ▲51㎡형은 3천4백만원에 24만4천원이며 ▲59㎡형은 4천8백만원에 28만9천원이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으로 월평균 소득이 2백41만원(4인세대의 경우 2백33만6천원)이하로서 현재가치 기준 2천2백만원 이상의 자동차나 개별공시지가 기준 5천만원 이상의 토지 소유자(세대원 전체)는 해당되지 않는다.


 전용면적 50㎡ 미만의 경우 청약저축 가입여부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월평균소득 1백71만1천원이하인 세대에 공급되고 하남시민에게 우선공급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전용면적 50㎡이상은 청약저축 가입순위별로 공급되고 동일순위내에서 경쟁시 하남시민에게 우선공급 한다.


 신청접수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하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본부석에서 접수받으며 동호수 추첨을 거쳐 내년 1월 18일 공급대상자를 발표하며 10월중 입주할 예정이다.


 국민임대주택은 정부재정과 국민주택기금의 지원을 받아 대한주택공사나 지방공사에서 건설하며 입주후 분양전환 없이 30년 이상을 장기간 임대하는 주택이다.


하남신문(www.eha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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